악성 코드: 역사와 일반 사용자를 노리는 이유

 

 

 

 

악성 코드란 무엇인가?

그 역사와 일반 사용자를 노리는 이유

악성 코드의 역사

 

악성 코드(Malware)는 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왔습니다. 아래는 그 주요 역사를 간략히 정리한 타임라인입니다.

• 1970년대: 초기 개념
  1971년, Creeper가 최초의 바이러스로 기록됨. ARPANET에서 "I'm the Creeper, catch me if you can!" 메시지를 표시하며 이동. 1974년 Rabbit은 시스템 자원을 소모하며 복제.
• 1980년대: 개인용 PC 시대
  1986년, Brain 바이러스가 플로피 디스크로 전파. 1988년 Morris Worm이 인터넷을 통해 약 6,000대 컴퓨터 감염, 악성 코드의 위험성을 알림.
• 1990년대: 대중화
  Melissa(1999)와 같은 이메일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 트로이 목마와 웜이 등장하며 데이터 도난 가능해짐.
• 2000년대: 금전적 동기
  ILOVEYOU(2000) 웜이 수백만 대 감염. CryptoLocker(2013) 같은 랜섬웨어와 Conficker(2008) 봇넷 등장.
• 2010년대~현재: 고도화
  Stuxnet(2010)이 핵 시설 공격, WannaCry(2017)가 전 세계 병원 타격. AI와 IoT 장치를 노리는 악성 코드 증가.

728x90

왜 일반 사용자를 노리는가?

일반 사용자는 악성 코드 제작자들에게 매력적인 표적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쉬운 표적

보안 인식이 낮고, 피싱 이메일이나 악성 링크를 구분하기 어려움. 개인 기기는 기업처럼 강력한 보안이 부족.

2. 대규모 표적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공격만으로도 큰 피해 가능. 봇넷 구축에 활용.

3. 금전적 이익

랜섬웨어로 돈을 요구하거나, 신용카드 정보, 계정 데이터를 훔쳐 다크웹에서 판매.

4. 낮은 위험

개인 대상 공격은 기업이나 정부 공격보다 법적 추적이 어려움. 소규모 피해는 우선순위에서 밀림.

5. 연쇄 효과

감염된 기기가 가족, 동료에게 전파. 개인 계정을 발판으로 기업 네트워크 침투.

예방 방법

악성 코드로부터 안전하려면 다음 습관을 실천하세요:

• 강력한 비밀번호와 2단계 인증 사용
•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설치 및 정기 업데이트
• 의심스러운 이메일 첨부 파일이나 링크 클릭 금지
•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 최신 상태 유지
• 중요 데이터 정기 백업

© 2025 | 사이버 보안 인식 블로그